한국계 미국 배우 제이미 정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버리힐즈에서 열린 지미추 파티에서 제이미 정을 포착했다.
이날 제이미 정은 은색 지미추힐에 은색 코트와 실버 주얼리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팬이나 기자, 파파라치의 사진 요청에 언제나 스윗한 미소로 응하기로 유명한 제이미 정은 이날도 어김없이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선사했다.
재미교포 2세인 그는 현재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아시아 스타 중 한 명이다.
제이미 정은 매력적인 눈매와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지녀, 내로라하는 시상식에 초대되고, 파파라치들의 표적 1순위가 되었으며, 전세계 여인들의 뮤즈로 떠올랐다.
헐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이미 정은 1992년 MTV ‘더 리얼 월드(The Real World)’로 데뷔, 영화 ‘척 앤 래리’, ‘버닝 팜스’, ‘행오버 2’, ‘러셀 크로우의 아이언 피스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