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 촬영현장 공개 ‘소심왕 변신’

입력 2016-02-24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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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윤상현, 촬영현장 공개 ‘소심왕 변신’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윤상현은 자신의 SNS에 “화장품 공장씬..잼나요잼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상현은 흰색의 방역복을 입고 보호경을 쓴 채 서 있다.

지나치게 비장해 보이는 윤상현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윤상현은 극중에서 ‘소심끝판왕’에 자칭 ‘방어적 비관주의자’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한 남자 남정기 역을 맡았다.



소심한 성격때문에 항상 ‘을’로 살아가는 남정기가 어떤 웃픈 현실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JTBC ‘욱씨남정기’는 ‘마담앙트완’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윤상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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