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어딜 봐서 37세? 여전히 소년 같은 남자 [화보]

입력 2016-02-24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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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숨 건 연애’로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배우 천정명의 인터뷰와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 시 멋지게 차려 입고 오는 배우로 유명한 천정명. 그는 이에 대한 질문에 “옷은 태도를 결정한다. 잘 차려 입으면 마음가짐도 긴장이 되고, 기본적으로 사람 만나는 자리에는 대충 입고 나오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천정명은 “요즘은 인터뷰 때 맘 편히 전부 솔직하게 답한다. 내 성격대로 하는 셈이다. 다혈질에다가 솔직함이 지나쳐서 친구들에게도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나이가 들면서 둥글둥글해졌다. 그렇게 해서 얻는 게 없고, 오히려 역효과 일 때가 많다는 것도 배웠기 때문이다” 라고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천정명은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추리소설가 제인(하지원)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 록환을 연기하며 알콩달콩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의 화보는 매거진 GEEK 3월호와 긱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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