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 칼라파셰프
레스토랑 평가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글로벌 ‘스타 셰프’의 방한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다.
JW메리어트 강남은 28일까지 일본 타카기 카즈오 셰프를 초청해 일식당 ‘미도리’에서 ‘겨울에서 봄으로’라는 테마로 요리를 선보인다. 타카기 카즈오 셰프는 자신이 운영하는 오사카의 ‘교료리 타카’와 고베의 ‘코우지투’로 각각 미슐랭 2스타와 1스타를 받았다.
3월14일에는 서울 웨스틴조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에서 미국 뉴욕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아이 피오리’의 PJ칼라파 셰프, 밥 트루잇 패스트리 셰프, 라파엘 긴스브르크 소믈리에가 방한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웨스틴조선 일식당 ‘스시조’에서도 3월25일 교토 ‘기온 사사키’ 의 오너셰프 히로시 사사키의 갈라디너가 열린다.
롯데호텔서울은 일본과 홍콩에서 각각 미슐랭 2스타 셰프를 초청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광동요리 전문점 홍콩 ‘선통록’의 셰프가 방한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는 메이지 시대에 개업한 도쿄 ‘하마다야’의 셰프를 초청해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