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과 봄꽃이 만났다

입력 2016-02-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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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양매화축제 등 테마상품 출시

코레일관광개발은 봄철 기차 테마여행 ‘봄꽃 따라 달리는 봄 마중 여행’을 론칭했다. 광양매화축제, 구례산수유꽃축제, 진해군항제를 테마로 한 상품으로 장소에 따라 당일과 1박2일 여정으로 운영한다.

3월18일부터 열리는 ‘광양매화축제’ 기차여행은 청매실농원, 광양매화축제, 남원 광한루원을 각각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 상품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매년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의 대표축제이다. 3월19일부터 열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 상품은 서울역에서 6시50분에 출발하여 남원역 도착한 뒤 축제 자유 관광과 남원 일대를 둘러보는 당일 코스다. 4월1일부터 열리는 진해군항제 기차여행은 오전에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에 도착한 뒤 남포동 관광을 즐기고, 다음날 진해군항제를 찾아가는 1박2일 여정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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