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순정’ 이다윗, 자전거 타다가 경찰서 간 사연

입력 2016-02-24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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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윗이 열일곱 시절 겪은 아찔한 경험을 회상했다.

이다윗은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순정’ 무비토크에서 “실제 열일곱 때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늘 날에는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다가 모르고 고속도로에서 달려서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며 “지금은 자전거를 안 타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먼저 무뚝뚝한 매력의 일편단심 모범생 범실 역은 엑소의 멤버이자 연기자 도경수가 소화했으며 그의 어른 버전은 박용우가 맡았다. 극 중 도경수의 첫사랑 수옥은 김소현이 연기해 새로운 국민 첫사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과 더불어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이 각각 산돌 개덕 길자를 열연했다.

이은희 감독이 연출한 감성 멜로 영화 ‘순정’은 오늘(2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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