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여의사 송혜교, 여신 미모 뽐내며 첫 등장

입력 2016-02-24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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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여신 미모를 뽐내며 첫 등장했다.

24일 첫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모연이 응급실에 실려온 오토바이 날치기범을 진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중기 진구에 이어 등장한 송혜교는 산뜻한 BGM에 함께 응급실에 나타났다. 의사 캐릭터 답게 질끈 묶은 머리와 연한 메이크업을 한 수수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송중기와 송혜교가 각각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특진병동 VIP 담당 교수 강모연을 맡아 멜로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진구와 김지원은 특전사 선임상사 서대영과 부대 파병 군의관 중위이자 정형외과 전문의 윤명주를 연기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KBS2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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