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2-25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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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EP 'Wandering' 발표한 밴드 스트레이는 데뷔 약 2년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her’를 개최한다.

콘서트명 ‘her’는 곧 공개될 스트레이의 새로운 앨범과 연관이 있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곧 발매될 앨범에는 최초로 선보이는 발라드 곡이 수록돼있다”라며 “보컬 이정환의 소울풀한 음색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2014년 싱글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한 스트레이는 문영준(기타·작곡), 이정환(보컬), 임재욱(키보드), 장형진(베이스) 최효석(드럼)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다. 데뷔와 동시에 대형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라이브 실력과 함께 인기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her’는 오는 4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 티켓은 3월 4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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