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입대’ 류덕환, 영화 ‘위대한 소원’ 쇼케이스가 마지막

입력 2016-02-2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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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이 3월 4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개봉 환영회를 개최한다.

‘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 류덕환과 김동영 그리고 안재홍이 남다른 앙상블을 과시하며 고강도 웃음폭탄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개봉 환영회’는 ‘위대한 소원’의 첫 번째 공식행사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빛나는 우정을 위한 절친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예고편과 특별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 학기 시즌을 맞이해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팀을 이뤄 대항전을 벌이는 등 버라이어티한 이벤트와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환영회가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류덕환이 입대 전 출연작 ‘위대한 소원’과 관련해 참석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행사이기 때문이다. 류덕환은 3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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