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중학생들이 원하는 담임선생님 1위로 꼽혔다.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는 최근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사용자 1089명을 대상으로 신학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학기 담임(지도교수)이었으면 하는 연예인’에 중학생은 박보검(26.2%),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유재석(각 32.4%, 32%)이 1위에 올랐다.
중학생이 원하는 담임선생님은 여중생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17.6%), 설현(13%), 아이유(8.2%), 방탄소년단(7.6%)이 뒤를 이었다.
고등학생은 유재석에 이어 김수현(12.5%), 강동원(9.9%), 박보검(9.6%), 박보영(7.7%)을 선택했다.
대학생들은 유재석에 이어 설현(18.7%), 박보검(17.1%), 수지(3.5%), 강동원(2.2%)을 새학기 워너비 지도교수로 꼽았다.
한편, 신학기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중고등학생은 성적, 대학생은 취업이 각각 1위로 뽑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