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김종민 합류, 탈북미녀들 김종민 외모 극찬

입력 2016-03-02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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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에서는 김종민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는 김종민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해 북한 미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탈북미녀들은 “김종민이 원빈보다 낫다”며 김종민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주시하는 모습을 보여 최수종과 이상민의 원망을 샀다고.

탈북미녀 한송이는 “원빈은 이미 품절됐지만 김종민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서 원빈보다 낫다”고 얘기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또한 한송이는 “김종민이 디카프리오를 닮았다 생각했는데 저스틴 비버와 외모가 흡사한 것 같다”고 얘기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탈북 미녀 대부분이 이를 인정한 것.

탈북 미녀들은 “저스틴 비버와 김종민은 직업도 생김새도 같다”며 태안에서의 ‘오빠부대’를 형성할 기세였는데…실제로 김종민은 온라인상에서 저스틴 비버와 닮은 외모로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점심 식사로 콩으로 만든 고기인 ‘인조고기’를 준비한 탈북 미녀들. 맛있게 먹는 김종민을 보며 탈북 미녀들은 “음식을 해서 집으로 갖다 주겠다”고 선뜻 나서 최수종을 뿔나게 했다. 최수종은 “나한테는 한 번도 (음식을 해서 가져다 준 적이)없으면서 김종민에게는 해준다고 그러냐”며 심드렁한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종민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의 남북 통일가족 프로젝트는 5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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