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발리에서의 삶 공개…유일무이 수트男 [화보]

입력 2016-03-03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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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발리에서의 삶 공개…유일무이 수트男 [화보]

유일무이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충무로와 패션계의 블루칩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 류승범이 지난 1월, 발리에서 촬영한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라이프스타일지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했다. 이미 지난 여름 파리에서 류승범과 마에스트로의 섹시한 이탤리언 젠틀맨 화보를 선보인 이후 발리에서 진행된 두 번째 화보다.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은 마에스트로의 시그너처인 이탤리언 슈트를 입은 류승범은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고급스러운 리조트를 찾은 비즈니스 맨의 이미지를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냈다. ‘ZERO MASTER’라는 이름의 화보는 배우로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던 배우 류승범이 베를린과 파리, 발리에서 지내며 여행자이자 서퍼라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로 마스터는 마에스트로가 30주년을 기념해 나폴리의 전통적인 수트 메이킹 기술을 구현해낸 새로운 수트라인의 이름으로 마치 공기처럼 가벼운 수트를 뜻한다. 마에스트로의 제로 마스터를 입은 류승범 역시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어 또 다른 의미의 제로 마스터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화보 촬영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는 말을 남긴 류승범은 발리에서의 삶, 서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이유, 제로 마스터 수트에 관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류승범과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성복 “마에스트로”가 만나 완성한 가볍고 편안한, 그러나 여전히 젠틀하고 클래식한 남자 그리고 슈트에 관한 이미지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퍼스트룩106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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