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류준열·지수·김준면·김희찬… 찬란하고 뜨거운 청춘들

입력 2016-03-03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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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의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과 최정열 감독의 찬란하고 뜨거웠던 촬영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라이징 스타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열연과 실력파 신예 최정열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급이 다른 시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장 먼저 감독의 진심을 담은 제작의도를 밝히며 시작한 영상은 배우들의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풋풋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촬영 전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들은 연기의 장점을 살리고 자연스러움을 담아내기 위해 현장을 즐겁게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최정열 감독의 연출방식에 따라 현장에서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며 더욱 돈독한 사이로 거듭나 완벽한 연기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현장과 감독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는 배우들이 가진 청춘다운 매력을 속속들이 담아내며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4개월에 거친 장기간의 오디션을 거쳐 공들여 캐스팅된 만큼 배우들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풍부하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순례 감독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묵직하게 여운으로 생각할 것을 던져주는 영화”라는 추천사로 끝을 맺는 이번 제작기 영상은 ‘글로리데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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