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세영, ‘응팔’ 회식서 19금 주사 “신동엽도 못 받는다”

입력 2016-03-0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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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세영, ‘응팔’ 회식서 19금 주사 “신동엽도 못 받는다”

이세영이 19금 주사를 부린 경험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출현해 ‘힝~ 속았지’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은 자신의 19금 주사에 대한 질문에 “내가 박나래 선배 오른팔이다”라며 “3년을 같이 다니다보니 물들고 그런게 있지 않냐. 같이 다니다 물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응팔’ 회식 때 기분이 업이 된 거다. 양주, 소주를 마시고 기억을 잃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성동일, 라미란, 이일화 등 대 선배가 있는 곳에서 19금 발언 주사를 부렸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들은 MC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이 얘기는 신동엽도 못 받는다”고 전해 궁금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이 전한 해당 발언은 높은 수위로 인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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