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검문에 걸린 박보검의 모습을 그렸다. 박보검은 피곤해진 안재홍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았다.
박보검은 갑작스레 전해진 제작진의 전화에 검문소로 유턴했다. 검문소 관리자는 “STOP 사인이 있었는데 왜 멈추지 않았냐. 운전자 누구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운전대를 잡은 지 3분 만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검문소 관리인은 "당신은 왜 바지가 찢어졌냐"고 묻기도 했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