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이번엔 아프리카 봉사활동…‘여왕의 품격’

입력 2016-03-0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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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사진|동아닷컴DB

가수 하춘화가 봉사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하춘화의 소속사 측은 "하춘화가 3월 10일 아프리카 중남부에 있는 잠비아로 순수 봉사활동을 위해 떠난다"라고 7일 밝혔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하춘화는 식량부족, 물부족, 기아와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며 열악한 교육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춘화는 가요계 대표적인 '기부 천사'이자 '봉사의 여왕'으로, 최근에도 ‘하춘화 노래 55 나눔 사랑 리사이틀’의 수익금 전액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한 바있다.

이에 하춘화 측 관계자는 "모든 어려움을 각오하고 떠나는 하춘화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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