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쌈디·그레이 “실력+진실성 지닌 래퍼 뽑겠다”

입력 2016-03-08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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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5’ 쌈디·그레이 “실력+진실성 지닌 래퍼 뽑겠다”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가 Mnet ‘쇼미더머니5’의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힙합 레이블 AOMG는 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가 그 동안 여러 차례 제안을 받고 신중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두 아티스트의 뜻을 지지하며 박재범, 로꼬에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Mnet 역시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의 ‘쇼미더머니5’의 새로운 프로듀서팀 합류 소식을 전하며 “힙합신에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이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올해를 대표할 최고의 래퍼를 프로듀싱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는 “실력과 진실성 있는 태도, 눈과 마음을 끄는 캐릭터가 있는 래퍼를 뽑겠다”며 자체 래퍼 선발 기준 또한 밝혔다. 지난 시즌 활약한 박재범, 로꼬에 이어 두 사람이 보여줄 또 다른 AOMG 프로듀서 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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