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세 스타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제이든 스미스가 파리에서 쇼핑을 즐겼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매치 스플래시 닷컴은 프랑스 파리에서 절친으로 알려진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제이든 스미스를 포착했다.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한 네 사람은 이날 사적인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은 한 편집샵에서 쇼핑을 마치고, 켄달 제너의 엄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자리를 떠났다.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네 사람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날 놈코어 매니아 켄달 제너는 올블랙룩에 보잉선글라스를 더해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지지 하디드는 베이지색 야상 자켓에 레더진을, 동생 벨라 하디드는 가죽자켓과 연청바지,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두 사람 모두 ‘패션 자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제이든 스미스의 패션도 범상치 않았다. 제이든은 높게 묶은 레게머리를 한 채 화려한 자켓을 걸치고 허리에는 체크 셔츠를 둘렀다.
한편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는 늘씬한 몸매와 타고난 패션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슈퍼모델이다. 제이든 스미스는 디자이너, 모델, 배우, 뮤지션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셀러브리티다.
특히 켄달 제너는 모델 겸 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이복 동생이며, 제이든 스미스는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