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윤제문·김성오, 12일 ‘컬투쇼’ 출격… 유쾌한 입담 예고

입력 2016-03-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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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널 기다리며’의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주연 배우인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강력한 멘트로 ‘컬투’를 한 방에 제압할 만큼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심은경부터, 무심한 듯 무게감 있는 멘트들로 모든 이의 이목을 사로잡은 윤제문,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며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간 김성오까지. 세 사람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감춰뒀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케미 등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와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진행자 컬투가 만나 유쾌함이 배가 될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영화 ‘널 기다리며’는 지난 10일 개봉해 극장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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