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두바이 전통 의상 입고 아랍 프린스 변신

입력 2016-03-1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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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두바이 전통 의상을 입고 아랍 왕자로 변신한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게스트 정일우, 이다해와 함께 두바이로 떠났다.

이날 제작진은 텍스타일 수크에서 광수에게 미션으로 사와야 하는 물건을 아랍어로 제시했고, 광수는 미션 아랍어를 자꾸 까먹고 틀린 아랍어로 시장 상인들에게 전혀 다른 물건들을 구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던 중 두바이 전통 의상을 구입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바로 입어보고 너무 잘 어울려 ‘두바이 현지인 같다’, ‘아랍 왕자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들었다는 후문.

과연 광수가 ‘아랍의상’을 입은 모습은 어떨지, 텍스타일에서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3월 13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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