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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룡, 김기덕 신작 ‘그물’ 합류…4번째 호흡

입력 2016-03-15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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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룡, 김기덕 신작 ‘그물’ 합류…4번째 호흡

배우 조재룡이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가제)에 합류한다.

앞서 류승범, 이원근, 최귀화가 출연을 결정해 주목받은 영화 ‘그물’은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이다. 남한에 표류하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조재룡이 ‘그물’에서 맡은 역은 북한군 소대장 역을 맡아 인간미와 냉정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매 작품에서 감초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조재룡은 “2011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풍산개’를 시작으로 이번이 벌써 4번째 합이다. 감독님과 또 한 번 호흡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재룡은 ‘그물’에 이어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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