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류해광, 경정 2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外

입력 2016-03-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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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광

류해광, 경정 2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경정 류해광 선수(32·7기·사진)가 2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이태현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열었다. 2016년 첫 번째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류해광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류해광 개인으로서는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다. 류해광은 경정개막 이후 2월 경주에서 7번 출전해 6번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우수한 기량을 보이며 현재 다승 1위, 상금 1위 자리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 9∼10일에 열린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70포인트를 따냈다. 올해 말에 열릴 그랑프리 경정에 한 걸음 다가간 상황이다.


경륜, 20일까지 고객자문위원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2016 경륜 고객자문위원’을 모집한다. 경륜사업에 관심과 전문 지식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위원은 올해 12월까지 연 3회 개최되는 고객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이달 20일까지 고객자문위원 지원서를 작성해 경륜경정사업본부 고객만족팀에 제출하면 된다. 경륜 고객자문위원은 고객현장중심의 고객 주요 요구사항을 청취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경륜사업 전반에 대하여 고객만족 모니터링 활동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민영건



민영건, 첫 그랑프리포인트 쟁탈전 우승

지난 1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펼쳐진 ‘2016년 경정 제1차 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에서 민영건(40·4기·사진) 선수가 우승했다. 2위는 김효년, 3위는 류해광이 차지했다. 민영건은 예선기록이 가장 빨라 결승에서 1코스를 배정 받은 뒤 1턴 경합에서부터 앞서가 그대로 1위로 골인했다. 이날 우승한 민영건은 60점의 포인트 획득과 특별승급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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