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라스무센, 젊은 나이로 은퇴 결정

입력 2016-03-1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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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라스무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롭 라스무센(27, LA 에인절스)이 은퇴를 결정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의 LA 에인절스 담당 기자인 앨든 곤잘레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곤잘레스의 말에 따르면 이날 에인절스는 라스무센이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은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에인절스의 40인 로스터에 든 라스무센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4경기 4이닝을 소화하면서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라스무센은 지난 201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토론토에서 1경기만 소화하고 시애틀 매리너스로 옮겨 활약했다. 시즌 종료 후 12월 에인절스로 거취를 옮겼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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