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재치만발 인증샷…잔뜩 뿔난 이초희 왜?

입력 2016-03-1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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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이 나르샤’이신적 인스타그램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재치만발 인증샷…잔뜩 뿔난 이초희 왜?

‘육룡이 나르샤’이신적 역을 맡은 배우 이지훈의 재치만점 인증샷이 화제다.

이지훈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분아 나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야. 미안해. 예쁘고 착한 갑분아. 갈비뼈 아팠지 날 때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와 입가에 피를 묻힌 이초희가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고, 그 뒤로 무관 차림의 이지훈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거짓 충성을 맹세한 이신적이 반촌(성균관의 사역인들이 거주하던 동네)을 수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신적은 갑분(이초희 분)을 보고 “정도전의 도피를 도운 x”이라고 말했고, 갑분은 이신적이 이끌고 간 관원들에게 심한 매질을 당했다.

이신적은 ‘육룡이 나르샤’의 전작 ‘뿌리 깊은 나무’에도 등장하는 데, 그는 비밀리에 정도전이 남기고 간 밀본 세력을 이끌게 된다.

사진=‘육룡이 나르샤’이신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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