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설아, 동갑내기 귀요미들의 ‘우동 뽀뽀’

입력 2016-03-19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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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귀요미 서언-설아의 우동 뽀뽀가 포착됐다.

오는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방송된다. 이중 사랑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슈퍼맨’ 가족이 한데 모일 예정. 이 가운데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동갑내기 친구 서언-설아가 우동을 나눠 먹으며 깜찍한 뽀뽀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설아는 ‘대박 맘’에서 나아가 ‘서언 맘’을 자처했다. 설아는 앙증맞은 손을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며 서언에게 계속해서 우동 면을 건네줬고 마치 한 마리의 어미 새처럼 서언을 살뜰히 챙기는 설아의 모습은 주변 모두를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서언은 설아를 향한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시선을 강탈했다. 설아에게 우동을 같이 나눠 먹자는 듯 면발을 입에 물고 고개를 쭉 내민 채 설아에게 다가간 것. 설아는 서언의 적극적인 우정표현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며 뽀뽀를 나눴고 4살배기 동갑내기의 깜찍한 ‘우동 뽀뽀’에 현장의 모든 이들이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우동 면발 한 가닥으로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폭발시킨 서언-설아의 모습은 어땠을지 ‘우동 뽀뽀’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22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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