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메인 티저…박신양X강소라, KBS 월화 살릴까

입력 2016-03-2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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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메인 티저…박신양X강소라, KBS 월화 살릴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생활밀착형 변호사의 탄생을 알린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 조들호가 서민들의 편에 서서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예고 영상에서 검사 조들호(박신양)는 검찰에게 쫓기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인생사가 짧게 그려지고 있어 드라마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많은 취재진 앞에 선 조들호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금산의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와의 협업을 예고하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의 매력을 여실히 느끼게 하고 있다.

세상이 모두 등을 돌릴지라도 의뢰인의 옆에 서 있을 변호사 조들호, 이은조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의 중심축인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을 비롯해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등 배우들의 온몸 열연과 드라마 ‘힐러’, ‘제빵왕 김탁구’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표 영상미가 선보일 앙상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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