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절친 송중기에 질투… “배 아파 죽겠다”

입력 2016-03-20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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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절친 송중기를 폭풍 질투해 관심을 모았다.

이광수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진행하는 '그들이 알고 싶다' 편이 안방을 찾았다.

이날 이광수는 송중기를 언급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말에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중기에 대한 폭풍 질투가 시작됐다.

지석진은 "이참에 송중기를 데려오자"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화병으로 말라가는 친구가 있다"라며 이광수를 가리켰다.

이광수는 대세로 떠오른 송중기의 성공에 "배 아파 죽겠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네가 암만 몸을 만들어봐라. 넌 영원한 송중기 발바닥이야"이라며 도발했고, 유재석은 이에 보태 "광수가 조인성, 송중기와 많이 다닌다. 그냥 넌 집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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