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X소다남매, 훈훈한 유전자의 힘 [화보]

입력 2016-03-21 14: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MILK 매거진 팬콧

배우 이범수와 2세 이소을, 이다을 남매가 봄을 불렀다.

이소을, 이다을 남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명 소다남매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공개된 화보 속 남매는 노란 배경에 형형색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연기자 2세다운 풍부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나바라기 이다을은 아직 화보 촬영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저 누나와 함께 하는 사진 찍기 놀이를 즐거워했다. 또 아빠는 물론 많은 이모, 삼촌들도 함께 한 촬영장은 다을이에게 더 없는 놀이터였다.

소을이는 이미 엄마 이윤진과 함께 여러 공식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있기에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소 늘 동생 다을이에게 먼저 양보하는 의젓한 누나이지만 이날만큼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

촬영 감독은 “이렇게 영특한 친구는 처음"이라며 "스스로 분위기를 맞춰가며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소을이 덕분에 오히려 촬영 스태프들이 배려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깜찍한 소다남매와 아빠 이범수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4월호 MILK 매거진 팬콧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