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1일 싱글 '그런 남자'를 발표한 브로는 과감한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일약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
데뷔 2주년을 맞아 발표한 '벌써 2년'에는 ‘꽃샘추위’와 ‘개나리 엔딩’ 두 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인 ‘꽃샘추위’는 '일베 가수'라는 꼬리표를 부제로 하는 발라드 곡이며 ‘개나리 엔딩’은 '벚꽃 엔딩'을 브로 스타일로 패러디했다.
한편 브로는 지난해 10월 ‘슬픈 남자’로 방송 활동을 펼쳤고, SBS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OST에 참여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