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0일 딸 현실 육아에 초췌해진 박수홍 (슈돌)

입력 2024-12-1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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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아빠’ 박수홍, 육아 무한 반복에 초췌 “한숨도 못 자”

‘늦깎이 아빠’ 박수홍, 육아 무한 반복에 초췌 “한숨도 못 자”


박수홍이 현실 육아에 넋을 놓기 일보 직전이다.

오늘 11일(수)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내 마음속 1등은 늘 너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수홍,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생후 50일 맞은 딸 재이의 현실 육아에 입성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재이는 남다른 파워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생후 35일에 재이는 벌써 고개를 스스로 가누려고 하고, 박력 있는 발차기로 흘러넘치는 힘을 보여준 것. 재이는 아빠 박수홍의 품에 안겨 있는 동안에도 쉴 새 없이 발길질을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수홍은 “발로 리듬을 계속 타. 힘이 엄청 세!”라며 장군감 딸의 성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무한 반복인 육아의 굴레에 빠져 초췌한 모습을 보인다. 박수홍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딸 재이에게 달려가 애정을 드러낸다. 재이는 박수홍이 불러주는 다정한 자장가에 잠이 드는 것도 잠시, 잠이 든 지 1시간도 안 돼서 우렁찬 울음으로 다시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박수홍은 새벽에 3시에 터진 재이의 울음과 응가까지 수습하며 땀을 뻘뻘 흘린다. 이후 재이는 1시간에 한 번씩 울음을 터뜨려 박수홍은 아침 6시까지 밤샘 육아를 경험한다. 이에 박수홍은 “정말 단 한숨도 못 잤어”라며 부스스한 머리와 초췌한 얼굴로 현실 육아에 힘든점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할 예정이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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