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볼빅, 3색 컬러볼+울트라 소프트코어 눈에 띄네

입력 2016-03-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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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비비드 골프볼

4가지 신제품…화려한 색상·부드러운 타구감

‘더 화려해지고 더 강해졌다.’

국산 대표 골프공 브랜드 볼빅은 성능이 향상된 4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은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VIVID), LPGA투어 2년 연속 우승볼로 유명한 S3 오렌지(S3 ORANGE),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탈 루비(CRYSTAL RUBY)의 3가지 컬러볼과 울트라 소프트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VIBE)로 구성됐다.

비비드의 3피스 골프공은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인다. 또한 눈부심 감소로 인한 샷 집중력이 향상되고, 파워듀얼 코어로 비거리 증가 및 부드러운 타구감을 체감할 수 있다. 출시가 되자마자 여성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성능의 바이브는 울트라 소프트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은 물론이고 고탄성 이너커버 적용으로 탁월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일관된 비행성능으로 높은 페어웨이 정확도, 부드러운 퍼팅감으로 방향성 및 거리감을 향상시켜 주는 것도 특징이다.

최운정과 이미향 등 2년 연속 LPGA투어 우승자를 배출한 S3 오렌지는 비스무스 코어를 감싸는 강인한 지르코늄(Zr) 이너커버와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로 탁월한 스핀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S3 오렌지 컬러볼은 지금까지 팀 볼빅 소속 프로들에게만 제공됐지만, 올해부터는 일반 소비자들도 골프장 및 주요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크리스탈 루비는 볼빅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크리스탈의 새로운 컬러 제품으로 형광에 가까운 붉은색을 채택, 시인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강인한 이너코어의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가 향상됐고,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딤플은 안정되고 일정한 볼 비행을 제공한다. 반투명 커버를 이용한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로 패션감각이 뛰어난 20∼30대 젊은층에게 제격이다. 한편, 볼빅은 2016년 골프시즌을 맞아 다양한 용품도 공개했다.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세련된 패턴의 모자부터 스포츠 캐디백, 바퀴형 캐디백, 보스턴캐리어, 선글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완구업체 ‘오로라’와의 합작으로 헤드커버를 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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