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마이너 경기서 멀티히트… “최고의 콘택트”

입력 2016-03-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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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서서히 미국 무대에 적응하고 있는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3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대신 마이너리그 더블A 연습경기에 출전해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는 예정된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

이날 김현수는 총 6차례 타석에 들어서 안타 2개를 때려냈다. 최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뛰어난 타격감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도 이어간 것.

이에 볼티모어 선 존 미올리는 "내가 지금까지 본 김현수 타격 중 가장 좋은 콘택트"라고 전했다. 김현수가 서서히 미국 무대에 적응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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