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Lost Child' Found’ 개최

입력 2016-03-23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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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버스터리드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2월 정식 데뷔 EP 앨범 '인디펜던트'를 발매하고 지난 9월 싱글 'Lost Child'를 발매하며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오는 4월 10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Lost Child' Found'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버스터리드는 첫 EP 발매 후 열린 단독 콘서트 '獨立:독립'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Lost Child Found'에서 '이모셔널 록'의 진수를 선보이며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또한 버스터리드는 멜로디어스 보컬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보컬 노대건의 물오른 강력한 스크리밍과 그로울링, 섬세하고 다이나믹한 기타 및 리프메이킹 능력을 가진 이계진의 컬러풀한 기타사운드, 트윈기타 안준용의 강렬한 기타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

더해 안정적인 리듬으로 버스터리드의 사운드를 든든하게 받쳐주면서 화려한 테크닉과 감각적인 그루브를 놓치지 않는 조환희의 베이스 연주, 그리고 팀의 막내 정상윤의 테크니컬하고 폭발적인 드럼 연주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매력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올 상반기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두고 앨범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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