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키스로 본격 열애 시작

입력 2016-03-23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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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본격적으로 연인이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3일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지뢰를 피해 농부의 차를 타고 부대로 돌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시진은 "한국 가는 명단에 강모연씨 이름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모연이 "없어요"라고 말하자 유시진은 "나 때문은 아닐 거고 왜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모연은 "맞는데. 유시진씨 때문에. 내가 유시진 씨랑 같이 있고 싶어서 더 있겠다고 한 건데. 나 지금 고백한 거 같은데. 안 받아 줄 거예요? 사과할까요?"라고 말했다.

이후 유시진은 "내가 사과를 어떻게 받을 줄 알고"라며 강모연에 키스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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