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아내는 대인배?…“아내인 저에게도 책임있다” 사과

입력 2016-03-24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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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체불만족’ 오토다케 불륜 .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아내는 대인배?…“아내인 저에게도 책임있다” 사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39)의 불륜 스캔들이 폭로된 가운데, 그의 아내 오토다케 히토미의 반응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아내는 오토다케닷컴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것은 아내인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논의한 결과, 3명의 아이와 함께 부부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남편과 저 역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간신조는 오토다케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 여성과 튀니지와 파리를 여행했고, 이를 감추기 위해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고 폭로했다.

오토다케는 보도 직후 “육체적 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 결혼 생활 중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사진=‘오체불만족’ 오토다케 불륜 .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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