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남자친구? 나도 이제 사랑하고 싶다” [화보]

입력 2016-03-2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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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남자친구? 나도 이제 사랑하고 싶다” [화보]

패션지 쎄씨 4월호를 통해 차세대 국민 첫사랑으로 도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은 꿈 속에서 만날 것 같은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담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촬영장에서 김소현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눈웃음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김소현은, 성인배우로 성장하는 시기를 보내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현재보다 미래를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멀리 보면서 오래 연기하고 싶어요.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던 아역시절과는 달리 성인 배우가 되면 많은 신인 분들과 경쟁 해야 하는 거니까,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실력이 중요해지는 거니까 공부도 많이 하고 준비를 잘 하고 있어야죠”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랑에 관련된 책을 읽기도 하고 사랑을 예쁘게 그린 영화도 찾아보나 봐요. 로맨스 영화 중에는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해요. 얼마 전엔 앤 헤서웨이 주연의 ‘원데이’를 봤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언젠가는 그들처럼 사랑을 하겠죠.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수줍게 답하기도 했다.

김소현의 화보 및 인터뷰는 쎄씨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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