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3년 만에 일본 팬미팅 개최… 5천여명 팬들 만난다

입력 2016-03-28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티아라가 3여년만의 일본팬미팅을 결정하며 일본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아라는 5월 2일과 4일 딥화아리아케 공연장과 고베회관에서 5천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오랜만에 일본을 찾는 만큼 티아라의 일본팬들은 티아라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것은 물론 티아라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여름, 일본 팬미팅을 가진 이후 횟수로 약 3여년만의 일본을 방문하는 것으로 티아라 역시 일본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티아라는 일본의 현지 가수들에게조차 꿈의 무대로 통하는 부도칸 공연장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무대에 오를 정도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티아라가 일본을 찾으며 다시 한번 한류돌의 면모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티아라 효민은 솔로앨범 ‘Sketch’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K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