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측이 중국 수출 금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임당’ 측은 28일 오전 동아닷컴 “‘사임당’의 중국 수술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라며 “앞서 보도된 회당 3억 원대는 확정된 금액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액은 협의 중이다. 회당 3억 원대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다만 금액 부분은 대외비라 언급하기 곤란하다”라고 덧붙였다.
엎서 한 매체는 관계자를 인용해 30부작인 ‘사임당’이 회당 약 27만 달러(한화로 3억 원대)에 판매된다고 전햇다. 매체에 따르면 ‘사임당’은 총 810만 달러(약 94억 94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라고.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 송승헌 등이 출연하며 올해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