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지혜, 충격 증언 “성매매 브로커에게 연락 받은 적 있다”

입력 2016-03-29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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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지혜, 충격 증언 “성매매 브로커에게 연락 받은 적 있다”

가수 이지혜가 성매매 브로커에게 연락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톱가수 A양의 LA 원정 성매매 사건을 다뤘다.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브로커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지혜는 해당 브로커를 ‘악질’이라 표현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 역시 과거 같은 중개인에게 전화를 받은 경험이 있던 것.

이지혜는 “(해당 브로커가) 나 말고 다른 연예인에게도 친근함을 표하며 접촉을 시도한다”며 “호의를 배풀면서 보이지 않게 뒤에서 (성매매로) 연결시키니 조심해야 한다”고 브로커의 성매매 중개 방식을 공개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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