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MC 안정환과 티격태격하면서 입담을 과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김흥국은 초보 MC 안정환을 보며 “(방송은) 축구처럼 날로 먹으면 안 된다”고 평가해 등장 초반부터 안정환을 욱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흥국은 MC 안정환에게 스파르타식 예능교육을 선보였는데 급기야 안정환에게 그게 MC로써 할 말이냐고 당황하게 만들며 예능 선배의 존재감을 확인 시켰다.
또 김흥국은 미카엘 셰프가 불가리아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가리아 축구실력을 인정하는 반면 향수 팔고 다니는 거 아니냐고 물어 셰프들까지 초토화시키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안정환은 김흥국을 위해 ‘새로운 술국 요리’ 대결에 참가해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