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 검사에서 노숙자로… 억울한 사건 해결해줬다

입력 2016-03-28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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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노숙자들의 억울한 사건을 해결해줬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이은조(강소라)는 김용태를 찾기 위해 노숙자가 있는 곳을 방문했다.

앞서 억울하게 정회장으로부터 누명을 쓰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들호(박신양)가 있었고, 그는 초췌한 몰골로 변해있었다.

조들호는 노숙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급식을 받아먹었다. 주변에 있던 노숙자는 “검사님이셨냐”고 물으며 끈질기게 조들호를 쫓아다니며 자신의 사건을 부탁했다.

이에 조들호는 검사시절 인연을 맺은 인연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줬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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