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대 손배소, 펠레 소송 대리인 누구?…NBA 조던 소송도 맡아

입력 2016-03-3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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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축구황제 펠레. ⓒGettyimages 이매진스

삼성전자 상대 손배소, 펠레 소송 대리인 누구?…NBA 조던 소송도 맡아

삼성전자를 상대로 35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한 펠레 측 소송 대리인 프레드 스펄링 변호사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프레드 스펄링 변호사는 지난 2009년 NBA 스타 마이클 조던의 초상권 침해 소송을 맡았던 인물이다. 또 그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 2곳을 상대로 6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해 말 고액의 배상을 받아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펠레는 삼성전자가 자신과 닮은 광고 모델을 써서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3000만달러(한화 350억원)에 달하는 손배소를 제기했다.

사진=축구황제 펠레. ⓒGettyimages 이매진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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