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中푸저우 특급 인기로 씹어먹었다…현지 들썩

입력 2016-03-31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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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中푸저우 특급 인기로 씹어먹었다…현지 들썩

배우 김범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31일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야누스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범이 지난 26일 CGV 푸저우 타이허IMAX 관에서 오픈 백일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스페셜 팬 미팅’에 참석한 후끈후끈한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범은 팬들과 악수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어 팬들과의 만남에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다. 이날 열린 ‘스페셜 팬 미팅’은 퀴즈 맞추기, 이스터 에그 만들기, 셀카 찍어 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범은 남다른 팬 사랑으로 행사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팬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공적인 팬 미팅이 되었다는 후문. 또 ‘스페셜 팬 미팅’에 초청된 사전 응모자 200명 이외에도 쇼핑몰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중국 팬들이 모여 다시 한번 김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범은 중국에서 영화 ‘적인걸 프리퀄’를 시작으로 주연작 ‘중생애인’,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에서는 풋풋함과 스윗한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미시대’에서는 강직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완벽주의자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중국 인기 배우 왕리쿤, 정원창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류스타로서 진면목을 발휘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중국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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