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마요미’다운 매력 대방출

입력 2016-03-31 07: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8사기동대’ 마동석, ‘마요미’다운 매력 대방출

배우 마동석의 OCN ‘38사기동대’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마동석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이 품어져 나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마동석은 백성일 역에 완벽히 스며들어 실존인물인듯한 높은 싱크로율의 연기를 펼침과 동시에 센스있는 애드리브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ㅈ 우 마동석이 연기하는 백성일 역은 현실 순응형 세금 징수 공무원으로 탈세에 있어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다. 특히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며 카리스마와 어리숙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38사기동대’는 마동석, 서인국, 소녀시대 수영이 캐스팅돼 주목받은 작품. ‘나쁜 녀석들’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되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뱀파이어 탐정’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