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데뷔 6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60년은 무리. (그래도) 하는 데 까지는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이종석의 6주년 기념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에 이종석은 고마움을 전하며 데뷔 60주년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의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더블유’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의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그녀는 예뻤다’로 ‘그예’ 신드롬까지 일으킨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
이종석은 이 작품에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효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더블유’는 5월 촬영을 시작으로 7월 중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