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천사’ 김보성,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길러

입력 2016-03-31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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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천사’ 김보성,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길러

배우 김사랑이 김보성의 선행을 알렸다.

김사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20cm 기증을 위해 기르고 계신 김보성 선배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드러낸 김보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의리’를 표현한 김보성의 포즈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김보성은 서울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다수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그의 선행은 많은 스타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김사랑은 그의 깊은 뜻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자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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