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X이원종, 박두식에 살벌한 ‘연기치료’ 처방

입력 2016-03-3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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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X이원종, 박두식에 살벌한 ‘연기치료’ 처방

tvN ‘배우학교’ 9회에서 연기 선생님 박신양과 이원종이 살벌한 ‘연기치료’를 펼친다.

박신양·이원종의 ‘연기치료’를 받게 되는 사람은 연기 학생 박두식.그간 박두식은 연기 수업에서 매번 ‘두식스럽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본인의 모습을 다 버리지 못하고 역할에100%몰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박신양이 연기 베테랑 이원종과 함께 특단의 조치로‘연기치료’에 나서게 된다. 박신양과 이원종은 박두식을 특정 사물로 설정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박두식의 단점과 한계를 연기를 통해 교정시키는 것.

그간 연기 선생님 박신양은 때로는 호된 말로,때로는 격려의 말로 연기 수업을 이끌어갔지만,이번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연기 학생의 행동을 고치는 ‘연기치료로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수업 시간을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연기 학생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숨죽이게 만든‘연기치료’에 박두식은 끝내 오열했다는 것. 살벌한‘연기치료’를 받은 박두식이 어떤 연기 성장을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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