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비,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부족해’ 31일 정오 발매

입력 2016-03-3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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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브라더수의 동생 '러비(LOVEY)'가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부족해'를 31일 정오에 선보인다.

스윙스 '주요 우울증', 'MY WAY', 기리보이 '쌩얼', 천재노창 'GOD', 앤덥 '방안에서' 등 다수의 곡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러비는 그녀가 첫 싱글 '돌려줘' 이후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선공개곡 '부족해'는 Lovey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자작곡으로, 2AM, Ra.D, 서인국 등 유수 아티스트의 곡을 프로듀싱했던 싱어송라이터 d.ear가 특유의 감성으로 편곡을 맡아 완성됐다.

차분하고 편안하게 흘러가는 피아노와 리드미컬한 기타, 따뜻한 동시에 청량감을 안기는 Lovey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좋아하는 이성에게 귀엽게 투정부리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Lovey는 '부족해' 발표 후, 자작곡으로 채워진 새 앨범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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