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의 홈개막전…LG, 이벤트 풍성

입력 2016-04-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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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9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00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태어로즈’가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구자로는 LG 명예선수인 배우 박성웅이 나선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경기 중 벌어지는 팬 이벤트에선 우승자에게 최신형 55인치 LG OLED TV 1대를 증정하고, 개막전 당일 2015년 마지막 홈경기 응원카드 소지자에게는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신바람 트윈스 팬’ 응원도구 900개를 나눠준다. 3연전 동안 1루 내야 출입구에서 ‘무적 LG’ 응원수건 9000장도 배포한다.

온라인 팬 서비스도 실시한다. LG는 새 시즌을 맞아 다음카카오와 함께 카카오톡 ‘트윈스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은 24명의 선수가 참가해 제작됐다. 이모티콘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여명에게는 구단 상품(유광점퍼·대형 사인볼·스냅백 등)을 준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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