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우리 애가 말 안들어” 육아 하소연

입력 2016-04-04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정시아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김구라에게 육아 조언을 구한다.

오는 4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아들과 이를 걱정하는 아버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서우엄마’로 사랑받고 있는 정시아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로 예능감을 입증했다.

김구라가 주인공 아버지에게 “어렸을 때부터 편하게 해주신 것 같다. 고등학생 때 갑자기 손을 대거나 하시면 아이가 반항할 수 있다”고 조언하자, 경청하던 정시아는 “아 그럼 미리 해야 되는 건가요?”라며, 놀란 토끼눈(?)으로 폭풍 질문을 던졌다.

이어, “우리 애도 요즘 말을 안 듣는다”며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김구라에게 육아 조언을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우엄마’ 정시아의 육아 고민 현장은 오는 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